¡Sorpréndeme!

[더뉴스-훈수정치] 하노이 이후 첫 고위급 접촉...기류 바뀌나? / YTN

2019-06-13 1 Dailymotion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판문점 북한 지역에 있는 통일각에서남북의 고위 인사들이 만났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고 이희호 여사를 애도하는 조화와 조전을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 편에 보냈습니다.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이 나갔습니다.

그 자리에 '김대중평화센터측 인사'로 동행한 박지원 의원, 스튜디오 나와계십니다.

오늘은 박 의원을 여의도 훈장이 아니라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감사합니다.


고 이희호 여사 빈소에 계시다가 나오신 건가요?

[인터뷰]
우선 국민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문객들이 줄을 서고 또 전국 각지에서 분향소를 설치해서 국민들을 애도해 주는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은 6.15 19주년 기념일이어서 사실은 김대중도서관 연세대학교에서 학술대회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거기 축사를 하고 거기 참석하고 오는 길입니다.


지난주 이 시간에 제가 이 여사님 건강 잠깐 여쭤봤잖아요. 그때 이미 상황이 많이 안 좋았던가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때 이미 주치의들로부터 어렵다는 판정을 받고 우리는 준비를 해 왔습니다.


알겠습니다. 어제 판문점 다녀오신 얘기 좀 여쭤보겠습니다. 조화와 조전 전달 이외에 남북미 관계와 관련된 별도의 대화가 어느 정도나 있었나요?

[인터뷰]
별도의 대화는 없었습니다. 조의문과 조화는 얘기를 끝내고 전달받았는데요. 약 15분간 정확히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이희호 여사님의 추모의 말씀을 듣고 김여정 제1부부장도 김정은 위원장께서 그러한 애석한 애도의 마음을 가지고 조의문과 조화를 보낸다 하면서 일어서서 조의문 전달하고 그리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공개된 자리 이외에 다른 만남은 없었다는 거죠?

[인터뷰]
다른 만남은 없었습니다.


그 15분 내내 동석을 하셨고요?

[인터뷰]
도착하니까 현관에 리현 통전부 실장이 안내를 했고 거기 통일각 안에서 김여정 제1부부장이 기다리다가 악수도 하고 인사하고 바로 들어가서 딱 15분간 얘기했습...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61314473228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